골프에서 핀 하이란?

핀 하이

골프에서 홀까지의 거리는 맞지만 방향이 틀어진 경우. 홀컵을 중심으로 좌우로 8피트 내외로 벗어날 때 핀 하이라는 용어를 사용합니다. 파3에서 핀하이로 그린에 공을 올렸다면 버디 할 기회가 만들어진 셈이죠.

8피트는 2.4384미터로 홀과 꽤 가까이 붙인 겁니다. 충분히 버디를 노려볼 만한 거리입니다. 하지만 2.5미터 내외의 퍼트가 선수들에게도 가장 미스하기 쉬운 거리의 퍼팅이라고 합니다. 신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방향만 맞는다면 홀인원의 가능성도 있습니다. 매번 샷이 핀하이로 붙는다면 정말 기분 좋겠죠. 그래서 골퍼들이 똑바로 멀리치는 것을 가장 선호합니다.